삼일병원장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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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병원에 근무하시는 간호사선생님의 상가.
어머님을 떠나 보내는 가족분들을 위해
많은분들이 신경을 써 주셨다.
입보가 잡히기전 오랜만에 꼬깔작업을 해두었는데..아마도 어머님께 쓰일려고
그랬던 모양이다.
잔뜩 만든 꼬깔을 보며 뿌듯했던 밤
이 이쁜꼬깔들을 또 쓸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
기독교인 가족분과 고인분을 위한
꼬깔준비완료.
마음에 살짝들진않았지만 가족분들을 위한 꽃다발
이것만 보아도 너무 좋아하시던 팀장님
새로운 시도를 해보려했는데 실패(?)라 여기며 잠시 한숨을 고르던중
팀장님께서 보시더니 너무좋아하셨다.
실은 어제 상주님이 봄 경치가 한창 무르익는 춘삼월에 어머니가 가셨더라면
하셨는데 왠지 너무 잘어울리는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개나리가 피어나 봄이오는 날은 아니지만
내가 만들어진 유택은 춘삼월이길 바래보며.

다리가 좀 휘어계셨지만
열심히 마사지로 펴드린 결과
너무이쁘게 모셔진 대렴
그리고 우리의 정성 하나하나에 너무 고마워 하시던 가족분들.
또 그런마음들이 그저 감사한나
인연의 고리들이 연결되어 어머님을 또 모시게되고 가족분들을 만난다고 여긴다.
그래서 매 순간 정성을 들이는것.
떠나시는 고인분께도
남겨지신 가족분들께도
좋은인연이 되었길바래보며.
와이드라이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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